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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7승 피날레...1점대 평균자책점 달성

2018.09.29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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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7승 피날레...1점대 평균자책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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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류현진이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하며 시즌 7승을 따냈습니다.


최고 투수의 척도인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른손 타자를 대거 배치한 샌프란스시코 타선을 상대로 류현진은 1회 3자 범퇴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2회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첫 타자 헌들리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맞았고,

연속 볼넷까지 허용했지만 병살타로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1대1이 된 4회, 1루수 실책이 빌미가 돼 만들어진 원아웃 만루 상황도 또 한번 병살타로 요리했습니다.

류현진이 안정을 찾으면서 힘을 낸 다저스는 5회 저스틴 터너가 투런 홈런을 날려 승부를 뒤집었고, 류현진은 이후 6회까지 4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아 결국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최고시속 146km 직구와 주무기 체인지업, 신무기 커터 조합이 돋보이면서, 정규리그 막판 3연승, 7승 3패로 마감했습니다.


평균자책점도 1.97까지 떨어뜨리며 꿈의 1점대 평균자책점도 달성했습니다.

3대 1로 승리한 다저스는 두 경기만을 남긴 현재, 8연승을 달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콜로라도를 한 게임 차로 바짝 쫓았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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