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송종국 등 프로암 대회서 선전

스포츠 스타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출전한 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 씨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종국은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경기에서 투어 선수인 이승택과 동반 플레이를 펼쳐 6언더파를 합작했습니다.

다른 종목 출신 선수 중에서는 유도 김민수 8언더파, 농구 우지원 7언더파, 배구 장윤창이 6언더파로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앞서 열린 장타 대결에서 331야드를 기록해 정상에 오른 박찬호는 투어 선수인 김영웅과 한 조를 이뤄 6언더파를 합작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