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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에비앙 챔피언십 한 타 차 공동 2위

2018.09.16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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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김세영은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한 타를 잃어 최종합계 11언더파로 미국의 언스트와 모 마틴, 올슨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김세영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5m 남짓한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안젤라 스탠퍼드는 김세영에 한 타 앞선 최종합계 12언더파로 6년 만에 투어 6승째를 따냈습니다.

이정은이 10언더파로 공동 6위, 박인비는 9언더파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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