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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상처 공개…"격정적인 성격 감당 어려웠다"

2018.09.16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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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상처 공개…"격정적인 성격 감당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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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 씨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헤어 디자이너 A 씨가 폭행당한 상처를 공개하며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A 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 언론이 저에 대해 너무 사실이 아닌 보도를 일방적으로 내보내고 있어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A 씨는 구 씨에게 폭행당한 상처를 공개했다. 사진 속 얼굴에 총 3개의 상처가 난 A 씨는 오른쪽 이마에서 눈으로 내려오는 상처 자국 4cm, 오른쪽 눈썹 아래 상처는 5cm, 코 옆 뺨에도 3cm의 상처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구 씨가 먼저 방송 게스트 출연 이후 SNS 통해 연락을 해오면서 인연이 됐고 지난 7월부터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A 씨는 구 씨와 헤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 "그녀의 격정적인 성격이 나로서는 감당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격정적인 성격'에 대해 말해달라는 질문에 A 씨는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며 "구체적인 이야기를 밝힌다는 것은 한때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내가 속이 좁거나 이해심, 배려심이 없어 구하라의 성격을 '격정적인 성격'이라고 이야기한다 해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또 A 씨는 쌍방 폭행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난 태어나서 그 어떤 누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적이 없다. 더군다나 여자에게는 그런 적이 없다"며 "만약 구하라가 멍이 들었다면 나를 때리고 할퀴는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신체적 접촉이 있었을 뿐, 직접적인 내 주먹이나 다른 폭력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맹세한다"고 말했다.


A 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히며, 향후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구 씨는 현재 입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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