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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8언더파로 BMW 챔피언십 1R 공동선두

2018.09.07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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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십 첫날 8언더파를 휘두르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우즈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애러니밍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를 쳐 로리 매킬로이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8언더파 62타는 지난 1999년 바이런 넬슨 클래식에서 61타를 친 이후 우즈가 PGA 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적어낸 가장 낮은 타수입니다.

잰더 쇼플리가 한 타 차 단독 3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5언더파 공동 8위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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