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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손흥민 성숙해졌고, 황의조 한 단계 도약했다"

2018.09.06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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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축구대표팀의 금메달을 이끈 김학범 감독이 결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우승의 주역인 동갑내기 공격수들에 대해 득점보다 도움에 주력한 손흥민은 많이 성숙해졌고, 9골로 득점왕에 오른 황의조는 한 단계 기량이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대표팀을 이끌면서 실책과 오판도 있었지만 처음 지휘봉을 잡았을 때 스스로 한 약속을 지켜냈다며 이번 금메달이 한국 축구와 K리그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학범 / U-23 대표팀 감독 : (손흥민에)너가 때려야지 왜 줘 그랬더니 나보다 더 좋은 자리 있는 선수를 줘야 된다. 이런 부분이 쉽지 않은 거거든요. 자기가 올라서고 싶고, 우뚝 서고 싶고, 남에게 보여주려고 그러고, 그게 (선수의) 심리인데 그런 부분에서 많이 성숙해졌어요.]

[김학범 / U-23 대표팀 감독 : (황의조에 )설령 실패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확신이 없으면 밀고 나가지 않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굉장히 좋은 기운을 이어갈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대표팀에서도 고무적으로 활약을 많이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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