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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없는 부인도 떠올려"...'죄 많은 소녀' 서현우의 몰입법

2018.09.05 오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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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없는 부인도 떠올려"...'죄 많은 소녀' 서현우의 몰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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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극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을 털어놨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영화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배우 전여빈 서영화 고원희 서현우 이봄 그리고 김의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극 중 담임 선생님 역을 맡아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인 서현우는 "선생님 역할은 새로운 긴장감과 떨림이 있었다"면서 "내 스스로 전사를 만들었다. 없는 부인을 생각하기도 하고, 연봉은 얼마인지, 집 평수는 어떤지 등 캐릭터의 설정을 나에게 장착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 중에서도 나오는 대사인데 수학 선생님이 '6개월 정도 지나면 사건은 잊혀진다'고 한다. 평소에도 사건,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어떻게 그 사건이 처리되고 잊혀 지는지를 살펴봤다"고 덧붙였다.

'죄 많은 소녀'는 친구의 죽음에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전여빈)가 학교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의석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괴물 신예' 전여빈을 비롯해 서영화, 유재명, 서현우 등 명품 배우들과 고원희, 이봄, 이태경, 전소니 등 젊은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상 수상, 올해의 배우상, 제51회 시체스 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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