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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변신' 류현진, 메츠 상대 5승 도전

2018.09.05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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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변신' 류현진, 메츠 상대 5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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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내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변함없는 구위와 압도적이었던 상대 전적 등을 보면 어느 때보다 승리 가능성은 높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사타구니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달 16일 이후 류현진은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38로 여전히 위협적이었습니다.

복귀 전 6경기 성적과 비교해 가장 눈에 뛰는 건 볼넷.

3이닝당 1개꼴에서 11이닝당 1개 정도로 확실하게 줄었습니다.

그만큼 제구력이 좋아졌다는 얘기입니다.

직구처럼 들어오다 옆으로 살짝 휘는 컷패스트볼과 밑으로 떨어지는 싱커 등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는 공이 다양해졌고, 빠른 공의 평균 시속도 최근 조금씩 더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일 애리조나전에선 복귀 이후 가장 긴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도 더 쌓았습니다.

지난 등판 이후 4일 휴식으로 조정되면서 만나는 뉴욕 메츠도 류현진에겐 어렵지 않은 상대입니다.

통산 5경기에서 3승 무패에 평균자책점 1.69.

게다가 메츠는 가을야구 경쟁에서 이미 탈락했고, 팀 타율은 0.235로 30개 팀 최하위입니다.


콜로라도, 애리조나와 펼치는 뜨거운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다 FA 계약 마지막 해에 어떻게든 건강한 모습을 더 보여줘야 하는 상황.

올해 몇 번 남지 않은 선발 기회가 류현진에겐 어느 때보다 소중합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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