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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체육회장 "병역 혜택 논란...마일리지 제도 논의"

2018.09.02 오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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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로 24년 만에 종합 순위 3위로 밀린 우리 선수단이 해단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는 5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자카르타 시내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겸한 해단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비난이 일고 있는 병역 혜택과 관련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기흥 / 대한체육회장 : (올림픽, 아시안게임은 물론) 세계선수권까지도 포함하는 모든 문제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마일리지를 쌓아서 일정 수준이 되면 (병역 혜택을) 줘 양쪽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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