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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서치', 박스오피스 2, 3위로 출발

2018.08.30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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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서치', 박스오피스 2, 3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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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류사회'와 '서치'가 박스오피스 2, 3위로 출발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개봉한 '상류사회'(감독 변혁)은 하루동안 13만 1,799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영화는 올해 개봉한 청불 한국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바람 바람 바람'(9만 5,534명)과 '버닝'(5만 4,088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영화는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박해일과 수애가 주연을 맡았다.

한국계 미국인 존 조 주연 '서치'는 하루동안 6만 1,992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3만 5,087명이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과 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너의 결혼식'은 신작 공세에도 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하루 동안 16만 9,707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28만 1,838명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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