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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 감독, 영화 제목 '흑금성' 아닌 '공작'으로 한 이유

2018.08.02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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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뉴스인
■ 진행 : 오점곤 앵커

■ 출연 : 윤종빈 영화 감독·각본가

◆앵커 > 원래 영화 제목을 저 언론 보도대로 그냥 흑금성이라고 하려고 했다는데 제목은 다른 이름 공작으로 바뀌었어요. 왜 그랬죠?

◇인터뷰> 당연히 007 영화의 제목이 007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흑금성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당시 영화계에서 블랙리스트라는 게 공공연히 저희가 알고 있는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이걸 흑금성으로 하면 혹시 이걸 못 만들게 하거나 혹시 방해를 할까 봐.

◆앵커 > 그러니까 이 전 정권에서 말씀하시는 거죠?


◇인터뷰> 네, 그래서 저희끼리 조심스럽게 만들자라고 해서 일단은 가제로 공작이라고 붙여놨는데요. 계속 부르다 보니까 익숙해져서 제목을 공작으로 하게 됐습니다.

◆앵커 > 다시 흑금성으로... 지금은 누가 뭐라고 안 하거든요. 바꿀 생각 없으십니까?

◇인터뷰> 공작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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