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합류' 슈퍼주니어, 올 하반기 컴백 "신곡 뮤비 촬영"

그룹 슈퍼주니어가 올 하반기 컴백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20일 오후 YTN Star에 "슈퍼주니어가 최근 마카오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컴백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이며, 멤버 희철은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이번 앨범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희철의 공백은 지난 10일 전역한 멤버 려욱이 대신 채울 예정이다. 려욱은 전역 당시 "슈퍼주니어 무대에 빨리 서고 싶은 마음"이라며 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려욱의 합류로 슈퍼주니어 보컬 라인은 더욱 풍요로운 음색을 내뿜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4월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를 발표, 짧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슈퍼주니어가 올 하반기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레이블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