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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전념' 정현, 23일 개막 애틀랜타오픈 출전

2018.07.19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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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부상을 털고 두 달 반 만에 코트에 복귀합니다.


정현은 오는 23일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애틀랜타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합니다.

지난 5월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은 발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등 메이저 대회를 건너뛰며 재활에 전념해왔습니다.

US오픈을 앞두고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하드 코트 대회인 애틀랜타오픈에는 세계 랭킹 8위 존 이스너와 14위 잭 소크 등이 출전합니다.

이형원[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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