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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재신임 불투명..."외국인 감독들과 경쟁 체제"

2018.07.05 오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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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신태용 감독이 재신임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은 신태용 감독의 거취를 결정하는 회의를 연 뒤 브리핑을 통해 외국인 감독 10여 명을 차기 감독 후보군에 올리고 면담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감독의 조건으로는 월드컵이나 리그에서 성적을 낸 감독으로 한국 축구가 월드컵 같은 세계 무대에서 공격 중심의 능동적인 축구를 하도록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태용 감독의 경우 러시아월드컵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한 뒤 별도의 인터뷰 없이 다른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경쟁을 시키겠다고 밝혀 사실상 재신임 의사가 강하지 않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신태용 감독의 임기는 이번 달 말까지입니다.

김 위원장은 신태용 감독이 월드컵을 준비하는 기간이 절대 짧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노력한 부분은 분명히 있다면서도 16강 진출을 달성하지 못해 성공이라고 말하기 힘들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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