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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토리', 3일 스페셜 GV 개최...박원순 시장 참석

2018.06.29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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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토리', 3일 스페셜 GV 개최...박원순 시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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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영화 '허스토리' 관객과의 대화(GV)에 나선다.


29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CGV 왕십리에서 열리는 스페셜 GV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민규동 감독과 김해숙,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도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다.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박원순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합의 문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등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만큼, 김해숙, 민규동 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과거 변호사 시절의 풍부한 경험과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영화 속 원고단 할머니들의 재판 장면과 증언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허스토리' 스페셜 GV는 오는 29일 정오부터 예매 가능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NEWSIS,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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