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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박해민, 논란 속 아시안게임행 확정

2018.06.12 오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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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8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24명이 확정됐습니다.


아직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오지환과 박해민이 논란 속에도 최종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은 회의 시작에 앞서 병역 문제 선수 선발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습니다.

[선동열 / 야구 대표팀 감독 : (군 면제) 혜택이 걸려있는 대회이다 보니 그쪽을 생각 안 할 수도 없지만, 객관적으로 실력껏….]

3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거쳐, 선동열 감독이 발표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에는 논란의 주인공 오지환과 박해민이 나란히 포함됐습니다.

지난해 경찰청과 상무 입대를 포기한 두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현역으로 입대해야 합니다.

[선동열 / 야구 대표팀 감독 : (박해민은) 대수비 대주자 이런 면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요, 오지환은 김하성 선수의 백업(후보)입니다.]

오른손 선발 이용찬 임찬규와 왼손선발 양현종 등 투수진에는 11명이 선발됐습니다.

포수는 양의지와 이재원, 내야수는 박병호와 최정을 포함한 6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가장 치열했던 외야수 부문에는 김재환과 박건우, 손아섭과 김현수, 박해민이 뽑혔습니다.

[선동열 / 야구 대표팀 감독 : (인도네시아) 현지 날씨가 40도가 넘어갑니다. 베테랑 선수보다는 젊은 선수들처럼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올 시즌 구단의 관리 속에 등판하고 있는 김광현은 결국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지난해 신인왕 이정후 역시 치열한 외야수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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