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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소지섭과 호흡 맞출까?..."'내 뒤에 테리우스' 긍정 검토"

2018.05.09 오후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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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소지섭과 호흡 맞출까?..."'내 뒤에 테리우스'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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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유영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YTN Star에 "이유영이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유영이 출연하면 앞서 출연을 확정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과 미스터리 이웃남 김본의 우당탕 심쿵 첩보 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작품.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을 잃은 고애린을 도와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의 이야기다.

'쇼핑왕 루이'의 오지영 작가와 '세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를 선보인 박상훈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잇다.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한 이유영은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OCN '터널'로 성공적인 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던 그는 지난 8일 종영한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신(新) 로코퀸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9월 방송 예정.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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