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2PM 재계약, 대단한 일…본받을 것"

갓세븐이 소속사 선배 그룹인 2PM의 행보를 언급했다.

YTN Star는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갓세븐과 만나 새 앨범 'Eye On You(아이즈 온 유)' 발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갓세븐의 소속사 선배 그룹인 2PM 멤버 전원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이에 JB는 "재계약 한다는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팀을 지키기 위해서 멤버들이 뭉쳤다는 의미다. 팀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본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진영 또한 "형들의 우정이 궁금하다. 끈끈한 우정이 있을 것 같다. 우리도 더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다. 다음에 2PM 선배들을 만나 여러 조언을 듣고 싶다"면서 "우리도 7명 다 같이 만나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사소한 문제라도 함께 모여 이야기하곤 한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갓세븐의 신보 'Eyes On You'에 수록된 신곡 음원들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갓세븐은 지난 9일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내뿜을 예정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