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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성화 마지막 주자, 컬링 김은정·휠체어 컬링 서순석

2018.03.09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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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 기간 평창을 밝힐 성화의 마지막 주자는 평창올림픽 컬링 은메달리스트 김은정과 휠체어 컬링 대표팀 서순석이었습니다.


김은정과 서순석은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패럴림픽 개회식에서 함께 평창의 불꽃을 옮겨 심으며 평창 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회식에서 남북 공동 입장은 무산됐지만 성화 점화식에는 노르딕스키 대표팀의 최보규와 북한의 노르딕스키 대표팀 마유철이 성화봉을 들고 함께 등장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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