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동욱, 열애 인정 "막 알아가는 단계" (공식)

가수 겸 배우 수지(23)와 배우 이동욱(36)이 열애를 인정했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이동욱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양측은 9일 YTN Star에 "막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가요계에 첫 데뷔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다.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동욱은 1999년 데뷔했으며, 드라마 '학교' 시리즈, '러빙유', '마이걸'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JYP엔터테인먼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