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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지드래곤·태양 이어 13일 현역 입대

2018.03.05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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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지드래곤·태양 이어 13일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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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오는 13일 현역 입대한다.


눈에 띄는 점은 12일 태양의 현역 입대에 이어 다음 날이라 거의 동반 입대라고 볼 수 있다.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복무를 하기 희망했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 입대를 신청했다.

이로써 지난달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한달 안에 빅뱅의 멤버 3명이 나란히 현역에 입대하게 된 셈이다.

대성은 빅뱅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해 일본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돔 콘서트를 비롯해 18개도시에서 홀 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군입대전 솔로 활동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제 다섯 명 중 마지막 남은 멤버는 막내 승리인데, 상반기 솔로 앨범 발표 소식이 전해진 데다가 중국 영화 개봉 홍보를 위해 해외스케줄을 소화하며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지내고 있다.


YG 관계자는 "막내인 승리 역시 평소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희망해왔지만 3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중국 영화 'LOVE ONLY' 홍보활동과 더불어 그 동안 준비해온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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