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상순, 3년 만의 음원 발표…이효리 작사 '지원사격'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3년 만에 음원을 발표한다.

3일 YTN Star 취재 결과, 이상순은 4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다시'를 발매한다. 이상순이 음악으로 대중을 만나는 것은 2015년 2월 양희은과 작업한 '뜻밖의 만남, 세 번째'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신곡 '다시'는 이상순이 작곡, 이효리가 작사한 곡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상순이 직접 노래를 불러 오랜 리스너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 다작하지 않는 신중한 아티스트 이상순이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대목이다.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 김동률과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베란다 프로젝트' 등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고 있다.

'다시'의 탄생 과정은 4일 '효리네 민박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