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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측 "조재현 하차...최대한 빠른 시기에 해결"(공식)

2018.02.24 오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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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측 "조재현 하차...최대한 빠른 시기에 해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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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이 성추문 여파로 드라마 '크로스'에서 하차한다.


24일 오후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측은 "조재현씨의 소속사 입장 발표에 따라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내부 결정이 있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크로스' 측은 이어 "해당 배우가 맡은 극 중 배역 캐릭터를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드라마에서 빠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크로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재현은 성추행과 관련된 기사 속 유명 중견 배우 J씨로 보도가 됐던 바. 실명을 언급한 건 배우 최율이 처음이다. 다만 최율은 글을 올린 뒤 곧바로 삭제했다. 이에 조재현은 측은 "상황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그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일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조재현은 "고백하겠습니다. 전 잘못 살아왔습니다. 30년 가까이 연기생활하며 동료, 스텝,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며 "전 이제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피해자분들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정말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고 공개 사과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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