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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피로연, 세계적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이 연출

2018.01.30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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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피로연, 세계적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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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 커플 태양·민효린의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를 위해 세계적인 파티 플래너가 나선다.


태양과 민효린은 2월 3일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에서 비공개로 애프터 파티를 연다.

이번 애프터 파티의 콘셉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 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파티 플래너 '영송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태양 민효린 커플과 남다른 친분을 유지해 온 영송마틴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며 파티 연출을 위해 흔쾌히 참여한 것.

한편 파라다이스 시티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럭셔리 호텔로 손꼽히며 많은 셀렙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다. 이번 행사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송마틴은 "태양과 민효린은 개인적인 팬으로서 애정이 남다르다. 두 사람이 간직한 풋풋한 첫사랑의 느낌과 민효린의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는 파티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2월 3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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