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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감아차기' 맨유, 무승부 행진 끝내고 2위 탈환

2018.01.02 오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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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가 4경기 만에 무승부를 끊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환상적인 감아 차기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맨유는 후반 12분, 0의 균형을 깼습니다.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마시알이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에버턴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골키퍼가 가장 막기 힘든 위치에 꽂혔습니다.

맨유의 쐐기골 역시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린가드가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3경기 연속 무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맨유는 승점 3을 차지하며 리그 2위를 되찾았습니다.

유연한 터닝슛이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후반 16분 나온 리버풀 마네의 환상적인 선제골입니다.

경기 막판 번리에 동점골을 허용한 리버풀은 종료 직전 클라반의 결승골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결승골을 넣은 클라반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득점에 성공한 에스토니아 선수가 됐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홈 구장이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경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새해 첫날 딱 한 번 실내를 벗어나 실외에서 리그 경기를 치르는 '윈터 클래식'입니다.


10주년을 맞은 특별한 경기엔 4만 1천여 명이 뜨거운 열기로 한겨울 강추위를 녹였습니다.

경기에선 홈팀 뉴욕 레인저스가 버팔로 세이버스를 제압했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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