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측 "'사랑은 사람처럼' 출연 검토 중"...윤은혜 만날까

배우 윤현민이 드라마 '사랑은 사람처럼'에 주인공으로 합류할까.

18일 윤현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YTN Star에 "새 드라마 '사랑은 사람처럼'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하기 이른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출연이 확정되면 윤현민은 최근 종영한 KBS2 '마녀의 법정' 이후 연이어 작품에 임하는 셈이다. 윤현민의 열일이 기대를 모은다.

앞서 한 매체는 윤현민이 '사랑은 사람처럼'에 출연, 윤은혜와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윤은혜 또한 시나리오를 받고 논의 중이다.

윤현민이 검토 중인 '사랑은 사람처럼'은 인공 두뇌를 가진 AI 인간과 감성 충만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 ‘사임당, 빛의 일기’를 연출한 윤상호 PD의 신작이며, 구체적인 편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