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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논란' 김호곤 국감 출석..."전화 통화 기억 없다"

2017.10.23 오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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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선임 논란의 당사자인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떠한 비난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도 히딩크 측과 접촉은 여전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종배 / 자유한국당 의원 : 히딩크가 한국 감독으로 오고 싶어 했는데 축협이 이를 은폐 또는 묵살했다. 이게 사실입니까?]

[김호곤 /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 무엇이 은폐고 무엇이 묵살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기를 카톡 하나를 통해 웃음 있는 내용을 섞어서 그런 내용을 공식적인 제안이라고 하기 때문에 저는 정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이종배 / 자유한국당 의원 : (히딩크 측이 김호곤 위원장과) 전화 통화도 했다고 하는데 전화 통화도 했습니까?]

[김호곤 /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 기억이 없습니다.]

[이종배 / 자유한국당 의원 : 히딩크 감독 건에 대해서…]

[김호곤 /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 전화 받은 기억이 안 납니다.]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어떻게 쓰실 거냐고요? 히딩크 감독을…]

[김호곤 /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 히딩크 본인이 직함을 가질 수 없다고 그랬기 때문에…]

[노웅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신태용 감독이 하고 있으니까 못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아이 무슨 얘기에요? 신태용 감독이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한다고 그러겠어요.]


[YTN 촬영기자 : 위원장님 YTN입니다. 혹시 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해명하실 내용 있으신가요?]

[김호곤 /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 아이고! YTN에 할 말은 많지만 그냥 안 하겠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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