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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신성일 "홍상수 감독 보면, 그의 母 전옥숙 생각나"

2017.10.15 오후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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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신성일 "홍상수 감독 보면, 그의 母 전옥숙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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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일이 홍상수 감독 부모님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신성일이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의 한국영화 회고전 '배우의 신화, 영원한 스타: 신성일'의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출연한 이만희 감독의 '휴일'을 아끼는 작품으로 꼽으면서, 홍상수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휴일'의 제작사 대표인 故 홍의선 전옥숙의 아들이 바로 홍상수 감독"이라면서 "홍상수는 재산이 많다. 상속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홍상수를 볼 때마다 그 두 분이 생각나다"면서도 "우리 어머니하고 홍상수 어머니도 자매지간처럼 잘 지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홍상수 어머니는 시인 김지하도 무릎을 꿇게 한 여인이다. 이념적으로 강한 학생이었다"고 회상했다.


신성일은 부국제를 통해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960년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그는 500여 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 중 영화 '맨발의 청춘'(1964), '떠날 때는 말 없이'(1964) '초우'(1966) '안개'(1976) 등 대표 작품 8편을 선보이게 됐다.

부산=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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