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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레드카펫 핫스타' 서신애 "뜨거운 관심 얼떨떨해"

2017.10.13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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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레드카펫 핫스타' 서신애 "뜨거운 관심 얼떨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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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시선을 강탈한 배우 서신애가 소감을 밝혔다.


서신애는 13일 소속사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어제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만 레드카펫에 올랐고, 드레스로 예상치 못한 뜨거운 관심으로 아직도 얼떨떨한 기분이다"면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영화 '당신의 부탁'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신애는 지난 12일 진행된 부국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 부분이 V자로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서신애의 성숙한 변신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서신애가 출연한 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서른두 살 효진(임수정)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열여섯 살 아들 종욱과 함께하는 낯선 생활을 그린 이야기다. 서신애는 종욱(윤찬영)의 유일한 친구 주미 역을 연기했다.

부국제는 21일까지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에서 진행된다.

부산=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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