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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논란' 김호곤 위원장 국감 증인 채택

2017.09.29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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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논란' 김호곤 위원장 국감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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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히딩크 논란'과 관련해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어제 전체회의를 열고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의 요청으로 김호곤 기술위원장과 노제호 히딩크재단 사무총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히딩크 감독이 한국축구를 돕겠다는 제안을 대한축구협회가 묵살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핵심 당사자들입니다.

교문위는 또 구단과 심판 사이에 돈거래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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