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의 이재영 관련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자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적극 해명했습니다.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이 지난 시즌 입은 부상으로 재활 중이어서 연습을 못 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표팀 합류 요청이 있어 최대한 빨리 몸을 만들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표팀 주장 김연경은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하면서 "이재영이 이번에 대표팀에 합류했어야 했다"며 "고생하는 선수만 고생한다"고 쓴소리를 남겨 논란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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