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핸드볼 남자부 챔프전 1차전서 두산 꺾고 1승

남자 핸드볼 인천도시공사가 정규 리그 1위 두산을 꺾고 챔피언전에서 먼저 1승을 챙겼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두산의 슈팅 35개 중 14개를 막아낸 골키퍼 이동명의 활약에 힘입어 22대 21로 이겼습니다.

1차전을 가져간 인천도시공사는 2차전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코리아리그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두산이 2차전에서 이기면, 골 득실을 따진 뒤 같을 경우 7m 던지기로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

챔피언전 2차전은 오는 12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