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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US오픈 첫날 3언더파 공동 11위 선전

2017.06.16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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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선수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첫날 3언더파 공동 11위로 선전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은 리키 파울러가 단독 선두에 나서 첫 메이저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더스틴 존슨은 3오버파로 부진했고, 제이슨 데이와 로리 매킬로이 등 강자들도 각각 7오버파와 6오버파로 최하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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