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3월 6일 컴백 확정…5연타 흥행 예고

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음 달 컴백한다.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것.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오늘(23일) "여자친구가 다음 달 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모습과 다른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엘오엘(LOL)'의 성공적인 활동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5연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여자친구는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 대세 걸그룹의 음원 파워를 증명했고, 음원뿐만 아니라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2016년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 '너 그리고 나'로 14관왕을 차지하며 걸그룹 최초로 한 해 동안 2곡으로 10관왕 이상을 달성했다.

또 음악방송에서 총 29관왕 달성이라는 걸그룹 최고의 다관왕 기록을 보유 중이다. '시간을 달려서'와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곡의 '더블 1억 스트리밍'도 달성한 바 있다.

매 앨범, 행보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여자친구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