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비♥김태희 부케의 주인공은 이하늬

배우 이하늬가 친구인 김태희의 부케를 받았다.

비(정지훈)와 김태희가 오늘(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화촉을 밝혔다. 양가 친인척과 싸이, 박진영, 박준형, 김태우, 안성기, 윤계상, 이하늬 등 연예계 지인들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의 부케를 받은 건 서울대 동문이자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하늬였다. 이하늬는 공개 연인 윤계상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한 데 이어 부케도 직접 받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이하늬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이하늬가 김태희의 부케를 받았다고 하더라.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비 김태희는 열애 5년 만에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이하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