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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팬'도 반가운 '무한도전'의 겨울방학

2017.01.11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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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팬'도 반가운 '무한도전'의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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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겨울방학을 갖는다. 11년을 쉼 없이 달려온 '무한도전'의 정상화를 위한 휴식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설 연휴를 전후로 7~8주 동안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설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가 3~4주 편성되고, 나머지는 '무한도전'의 레전드 편이 대체 방송된다.

이와 관련 '무한도전'의 수장 김태호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존에 해 오던 회의와 녹화는 변함없이 계속 진행된다. 때문에 휴식기, 방학은 틀린 표현"이라며 "그 기간 동안 회의, 준비, 촬영 전반에 대한 정상화 작업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무언가 대단한 것을 만들어 내려는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 본연의 색깔을 찾아오겠다는 취지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7~8주라는 기간이 길게 느껴지시겠지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멈춰서 돌아보고 고치고 준비하면 금방 지나가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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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팬'도 반가운 '무한도전'의 겨울방학

그동안 김태호 PD는 매주 토요일 방송이 나가야 하는 '무한도전'의 제작 고충을 토로하며 시즌제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준다면 한 달의 점검 기간과 두 달의 준비 기간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라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때문에 '무한도전'의 정상화를 위한 7주간의 방학 소식에 시청자들 역시 반가워하고 있다. 특히 '무도팬'들은 "레전드 편이 워낙 많아서 기다릴 수 있다", "오히려 7주간 '무도'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마울 따름", "응원하며 기다리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김태호 PD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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