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희소병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투병 중 작가로 데뷔한 신동욱을 응원했다.
송윤아는 오늘(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동욱이 진짜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신동욱의 첫 장편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표지 사진을 올렸다.
송윤아는 "지금도 힘든 싸움 하고 있지만, 이 시간 속에서 이리도 근사한 책을 탄생시켜준 배우이자 이젠 작가님이 되신 신동욱 너무 멋지다. 이제 좋은 작품으로 멋진 배우로도 다시 만나길 누나가 진심으로 응원해. 그리고 기다릴게"라고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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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신동욱은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돈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윤아는 또 "'씁니다, 우주일지' 누나는 꼭 구입해서 읽을 거야"라고 덧붙이며 신동욱의 책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1년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온 신동욱은 최근 직접 쓴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발표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송윤아 인스타그램, 뉴시스, tvN 'THE K2'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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