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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열애설 9시간 만에 부인 "친한 친구 사이"

2016.11.21 오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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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열애설 9시간 만에 부인 "친한 친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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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고준희 측 관계자는 오늘(21일) 오후 다수의 매체에 "본인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상대방은 그냥 친구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고준희가 유명 주얼리 브랜드 업체의 사장 아들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고준희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와 관련 고준희 측은 "보도된 기사 사진에 나온 차는 고준희 소유다. 고준희가 운전이 서툴러 그 친구가 대신 운전을 해 집까지 바래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상대방에 대해 "평소 고준희 친구들, 여동생까지 함께 만날 정도로 친한 사이"라며 "그날도 고준희와 그 친구, 다른 일행들이 함께 식사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고준희 측 관계자는 또 "현재 고준희가 소속사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몰라 입장 발표가 늦어졌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고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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