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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정채연·기희현, 저소득층 위한 생리대 기부

2016.06.28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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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정채연·기희현, 저소득층 위한 생리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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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과 기희현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채연과 김희연이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얻은 광고·음원 수익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과 기희현은 생리대 가격이 비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6,0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여러분 덕에 광고를 찍고,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둘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수익이 우리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방법을 상의하다가 기부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채연은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됐으며,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현재 기희현과 함께 걸그룹 다이아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BK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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