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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전 남편 서장훈, 가끔 안부 전화해"

2015.04.16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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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전 남편 서장훈, 가끔 안부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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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이자 농구 선수 출신 서장훈에 대해 언급했다.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111회 녹화에 참여해 아나운서 프리선언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오정연에게 "전 남편 서장훈과 최근 통화했다"는 이야기를 꺼내 그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오정연은 "요즘도 전화로 안부를 묻고 하는 사이"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오정연은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기도 하고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썰전' 출연을 앞두고 서장훈이 오정연에게 한 특별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는 후문이다.

프리선언 이후 예능프로에 첫 출연한 오정연의 솔직한 입담과 활약은 오늘(16일) 밤 11시에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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