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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임성은 "19년 전 탈퇴한 이유는…"

2015.03.06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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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임성은 "19년 전 탈퇴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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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가수 임성은이 19년 전 팀을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비화를 밝혔다.


임성은은 최근 진행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 녹화에서 "'돈만 밝히는 나쁜 애'라며 소속사 측에서 탈퇴를 요구 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임성은은 "'영턱스클럽' 활동 당시 멤버들을 대신해 수익 배분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소속사 측에 이의를 제기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임성은을 오히려 속물로 몰아가며 팀 탈퇴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팀의 귀여운 마스코트였던 결국 임성은은 지난 1996년 발표했던 1집 앨범을 끝으로 그룹 '영턱스클럽'을 떠났다. 임성은은 반 강제로 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무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국에서 가수 복귀를 준비하는 임성은의 근황은 내일(7일) 오전 8시 55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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