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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발 출전 낙점...메시와 격돌

2013.03.29 오후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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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셀타 비고의 박주영 선수가 오는 일요일 축구천재 메시와 맞대결을 벌입니다.

박주영 개인은 물론 팀에게도 아주 중요한 경기입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전을 앞둔 셀타 비고의 레시노 감독은 박주영을 사실상 선발 카드로 낙점했습니다.

4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주전 공격수 이아고의 공백이 호재가 됐습니다.

두 달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박주영은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데포르티보전에서 시즌 4호골을 터뜨린 여세를 몰아 2경기 연속골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셀타 비고가 강등권에 몰려있는 상황이어서 박주영에 대한 기대치는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소니오픈에서 4차례나 준우승에 머물렀던 샤라포바가 통산 5번째 결승 진출을 확정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우승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천적 세리나 윌리엄스가 결승 상대로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세리나는 2005년 이후 샤라포바를 상대로 10전 전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배상문이 칩샷으로 멋지게 버디를 잡아냅니다.


뒤질세라 애플비도 이글 샷으로 작품을 남깁니다.

PGA투어 셸휴스턴 오픈 첫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려는 매킬로이는 1오버파의 부진 속에 공동 88위에 머물렀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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